분류 전체보기133 사장학개론67, 68 67.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의 가치 큰아들은 식당 서빙 직원이 음식을 가져다주면 '떙큐! 캐서린!' 하며 이름을 불러준다. 찰나의 순간 그녀 가슴에 달린 명찰에 이름을 본 것이다. 캐서린의 얼굴은 금방 달라진다. 큰아들이 캐서린을 다시 만날 확률은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이름을 불러준 그 순간, 캐서린은 당신이 하는 힘든 일을 자랑스러워하고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 누군가 자기의 이름을 알아주었기 때문이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핵심, 그것은 이름을 기억하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누군가 기억해주고 자신을 인정해 주는 것에서 삶의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심지어 대통령에 오른 사람도 자신의 이름이 붙은 공항이나 고속도로가 생기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 2024. 2. 15. 사장학개론64, 65, 66 64.급여를 많이 주면 좋은 직원들이 모일까? 급여를 많이 주면 실력 있는 직원들이 모이기는 한다. 그러나 실력이 있다고 좋은 직원일 수는 없다. 인간에게 급여 만큼 일의 동기가 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급여가 줄어도 이 동기를 찾아 나간다. 그것은 '일에서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것'이다. 직원들이 자기 일이 무의미하다고 느끼면 일에서 만족을 찾을 가능성이 크게 줄고 오래 머물지 않을 것이다. 또한 회사는 개별 직원들에게 회사 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고용할 때 직원을 위한 장기계획이 있어야 하고 직원이 그 계획에 잘 맞는지,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서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전략은 회사의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그것을 직원.. 2024. 2. 14. 사장학개론 61, 62, 63 61.직원들을 힘들게 하는 사장의 패턴들 종교나 정치 성향이 사업 목적인 사장은 일보다 직원들을 힘들게 한다. 기도로 시작하거나 끝없는 정치 평론은 일을 힘들게 만든다. 박애주의가 몸에 밴 착한 사장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직원들까지 희생시킨다. 사람이 좋아 욕 할 수도 없어서 더욱 직원들은 힘들 뿐이다. 부부가 공동 사장인 경우는 매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를 강요받는 느낌이다. 서로 다투면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둘이라 지시도 둘이다. 그런데 급여는 한 사람만 준다. 손님이 나가기만 하면 욕하는 사장, 내가 퇴근하면 무슨 소리 할지 뻔하다. 알아서 참 잘하네~ 라며 가스라이팅 하는 사장. 알아서 잘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업무 중에 가장 힘든 업무가 사장님 속마음 읽기라.. 2024. 2. 7. 사장학개론 58, 59, 60 58.모든 직원이 우수한 직원인 회사는 가능한가? 세상 어느 회사도 회사 직원 대부분이 우수한 사람으로 채워진 회사는 없다. 따라서 사장은 직원들을 자기 회사 내부에서 상대 비교하는 버릇을 지우고 타 회사보다 우리 회사의 전체 효율이 더 높은지 비교하고 판단해야 한다. 우리와 같은 매출, 같은 이익을 만드는 회사 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우리 직원들은 전체가 좋은 직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 인당 매출, 일 인당 순수입과 관련해 타 회사와의 상대적 평가로 우리 회사 직원들을 평가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사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점수표다. 직원들은 어느 회사라도 대부분 비슷한 평균치다. 각 회사의 우수한 사람들만 모은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런 평균적인 사람들로 평균 이상의 일을.. 2024. 2.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