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3 사장학개론55, 56, 57 55.직원들이 스스로 일하기를 원한다면 알아서 일 잘 하는 직원들이 있다.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내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개선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창업해서 나간다는 것이다. 아마 당신도 그래서 창업해서 사장을 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알아서 일 잘 하는 직원들만 있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알아서 일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보다, 사장이 이런 행동을 해서 직원들이 스스로 일하지 않는 것이 아닌지 살펴보자. 첫째, 지나치게 세세한 부분까지 지시한다. 이런 사장들은 직원들에게 창의력을 기대하면 안된다. 디테일을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면 디자이너나 요리사는 기능공이 되고 부사장은 대변인이 되며 관리자들은 관리를 하지 않고 지시만 기다리는 사람.. 2024. 1. 28. 글쓰기 글을 읽다 보면 다 이해했다고 착각하지만, 막상 적으라고 하면 막막할 것이다. 이는 뇌에서 정리되지 않았으며, 이해가 안되었다는 뜻이다. 글을 쓰다 보면 빈약한 정보와 논리를 스스로 채우려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최상의 학습을 하게 된다. 글로 정리를 하면, 정보가 장기기억화되어 응용 가능한 지식으로 변환된다. 지식을 실생활에 쓸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글쓰기를 할 때 뇌 전체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뇌세포가 증가하면서 지능이 향상된다. 2024. 1. 23. 사장학개론52, 53, 54 52.모든 지시의 끝은 마무리 보고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직원이란, 업무가 끝난 후에 마무리 보고를 하는 직원이다. 정말 좋은 남자는 헤어진 후에 알 수 있고, 사람은 죽은 후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듯이 직원은 일을 마친 후의 행동이 일하는 과정만큼 중요하다. 내가 만난 최고의 직원들은 모두, 업무가 지시되면 그 지시를 명확히 확인하고 업무가 생각보다 늦어지면 상황 보고하고 마치면 완료했다고 보고하는 사람들이었다. 사장은 자기 직원들을 이런 상태로 교육해야 하며 이런 마무리 보고 방식을 가진 직원을 격려하고 승진시키고 사내 문화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회사의 프로젝트는 마무리 보고가 최종 끝이다. 마무리 보고가 일상화된 회사는 업무 효율이 오히려 높아질 것이고 불량률이 낮다.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은 .. 2024. 1. 15. 사장학개론49, 50, 51 49.사장의 평가와 하급 직원의 평가가 다른 사람들 당신의 간부 직원 즉, 하급 직원들을 직접 다루는 사람 중에 사장에게는 더 없이 좋은 사람이고 열심히 일 하지만, 아래 직원들이나 거래처에서는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사장의 평판을 깍아내리고 신입직원들의 퇴사가 많아지는 이유가 된다. 특징1. 아래 직원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 아래 직원들을 부하로 생각한다.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고 직원들의 실수나 허술함을 한탄이나 비난조로 사장에게 전달하는 일이 많다. 특징2. 함께 일하지 않는다. 일을 시켜 놓고도 느리거나 답답하다는 이유로 바로 자신이 직접 해 버린다. 그리고 아래 직원의 무능함과 게으름을 탓한다. 모든 직원이 자기와 같기를 기대하지만 실상은 자기 능력.. 2024. 1.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4 다음